입력 : 2019-10-11 02:05:52
'러브캐처2'가 막을 내린 가운데 정찬우와 송세라의 정체는 충격적이었다.
10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2’에서는 캐처들의 최종 선택이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찬우는 역대급 연기로 시청자들의 소름을 돋게했다. 정찬우는 김가빈에게 "진짜 좋아한다"라며 "내가 머니캐처일까 불안하냐"라고 묻는 등 김가빈을 진심으로 대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연기로 밝혀졌다. 정찬우는 머니캐처였던 것. 이에 김가빈은 "노력하느라 힘들었겠다"라며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 역시 정찬우에 배신감을 느낀 듯 보였다. 이에 정찬우의 인스타그램을 찾는데 열중한 모양새. 하지만 그의 인스타그램 속 댓글 기능은 비활성화 된 상태다.
반면 송세라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머니캐처에서 러브캐처로 돌아섰다. 스스로 "나 완전 멋있다"라고 칭찬했고 시청자들도 송세라에 반했다. 시청자들은 역시 송세라의 인스타그램 주소를 찾아 열띤 감사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정찬우는 송세라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조심히 다녀오라"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당 댓글에 시청자들은 대댓글을 달아 시청 소감을 남기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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