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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죽음 애도’ 엔플라잉 “비보에 깊은 애도, 명복을 빈다” 행사 일정 취소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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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14 21:56:23

    ▲ 설리 사망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이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 설리 인스타그램

    엔플라잉이 컴백을 앞두고 쇼케이스 일정을 취소했다.

    설리 사망 소식이 전해진 14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15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었던 엔플라잉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야호(夜好)’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와 엔플라잉은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말로 애도를 표했다.

    설리는 이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09년 에프엑스(fx)로 데뷔한 설리는 2015년 팀을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히던 설리는 최근까지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 MC로 출연 중이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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