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15 08:30:42
일렉트로룩스가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신제품 ‘퓨어(PURE) i9.2’를 내놨다.지난 2017년 3D 비전 시스템을 장착한 ‘퓨어 i9’을 선보인 후 2년여 만이다.
퓨어i9.2는 3D 비전 시스템을 계승, 초당 1,000만 레이저 포인트로 집안을 구석구석 꼼꼼하게 탐색할 수 있다. 집안 내부를 체계적으로 지도화 해 청소의 완성도를 높이며, 가구·공간·바닥 형태까지 세부적으로 인식해 장애물 걸림 없이 청소할 수 있다.
여기에 사용 시간은 늘리고, 완전 충전에 필요한 시간은 줄여 청소 시 중요한 편의성과 효율성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일렉트로룩스에 따르면 사일런트 모드 기준 최대 사용 시간은 120분이며, 완전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은 120분이다.
또한, 에어 익스트림 테크놀러지로 먼지 제거력을 강화했다. 강력한 모터가 만드는 공기 흐름과 22cm의 와이드 브러시로 큰 먼지와 작은 먼지를 모두 흡입할 뿐만 아니라, 알러지 필터에서 미세먼지를 99.9% 여과한다. 파워 브러시는 바닥의 먼지를 강력하게 쓸어낸다.
이밖에 삼각형 디자인인 '트리니티 셰이프(Trinity Shape)'와 8.5cm의 높이를 통해 모서리 구역, 가구 밑, 좁은 통로도 청소해준다. 퓨어아이(PUREi) 모바일 앱(App)은 집 밖에서도 터치 한 번으로 손 쉽게 집 안을 청소할 수 있게 해준다.
퓨어 i9.2는 다크 골드와 스페이스 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제품 가격은 다크 골드 159만원, 스페이스 틸 129만원이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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