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18 11:27:16
중국국여(중국국제여행사 상해상장사 코드 60188)은 중국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해온 여행전문회사이며 면세점도 운영중이다. 중국국여의 면세점 사업은 전년대비 53%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9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하락한 107억 위완이었고 순이익은 28% 상승한 10억위완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하나금융투자 백승혜 애널리스트는 중국국여의 면세점 사업의 확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국여는 여행서비스 사업 매각으로 2019년 중 당분간 2%선으로 성장세의 둔화가 불가피한 상태다. 그러나 핵심사업인 면세점사업의 외형확장 지속을 통해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고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국여 면세점 사업은 북경 상해 광저우 등 주요 도시공항과 5~10년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안정적인 매출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인수한 해남도면세품공사(지분 51%) 연결실적의 반영과 지난 5-8월 중국 주요 도시에서 오픈한 시내 면세점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중국국여는 올해 9월 북경 신공항인 대흥공항 면세점 입점과 허신타오 프로젝트로 진행중인 해남도 면세타운의 연말 개장 등이 예정돼 있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면세점 사업의 외형확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중국국여의 주가가 2019년 12개월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38배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가 평가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주가상승흐름이 부담스러운 국면이다. 그러나 면제사업의 외형성장과 이익성장을 통해 중장기 밸류에이션을 높여갈 전망이다.
중국국여는 면세점과 여행사를 두 축으로 운영중이다. 과거에는 여행사업의 비중이 컸으나 순이익은 면세점 부문에서 증가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내 해외여행산업은 미국의 1980년 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백승혜 애널리스트는 중국국여의 면세점 사업의 확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국여는 여행서비스 사업 매각으로 2019년 중 당분간 2%선으로 성장세의 둔화가 불가피한 상태다. 그러나 핵심사업인 면세점사업의 외형확장 지속을 통해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고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국여 면세점 사업은 북경 상해 광저우 등 주요 도시공항과 5~10년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안정적인 매출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인수한 해남도면세품공사(지분 51%) 연결실적의 반영과 지난 5-8월 중국 주요 도시에서 오픈한 시내 면세점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중국국여는 올해 9월 북경 신공항인 대흥공항 면세점 입점과 허신타오 프로젝트로 진행중인 해남도 면세타운의 연말 개장 등이 예정돼 있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면세점 사업의 외형확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중국국여의 주가가 2019년 12개월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38배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가 평가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주가상승흐름이 부담스러운 국면이다. 그러나 면제사업의 외형성장과 이익성장을 통해 중장기 밸류에이션을 높여갈 전망이다.
중국국여는 면세점과 여행사를 두 축으로 운영중이다. 과거에는 여행사업의 비중이 컸으나 순이익은 면세점 부문에서 증가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내 해외여행산업은 미국의 1980년 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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