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18 16:20:27
여성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무스탕을 빼고 논할 수는 없다. 가을 한복판에서 여성 스타를 내세운 브랜드들의 대결도 그런 점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버커루 '선미 무스탕'과 엣지의 '김아중 무스탕'도 그런 패션업계의 움직임을 잇고 있다.
캐주얼의류 브랜드 버커루가 이른바 '선미 무스탕' 판매에 들어갔다. 18일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서 선보인 '선미 무스탕'은 선미의 공항패션으로 먼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제품이다. 스웨이드 질감의 겉면과 부드러운 인조 퍼 내피로 된 아이템이다.
버커루 '선미 무스탕'이 있다면 엣지는 '김아중 무스탕'을 선보이고 있다. 테디베어를 연상시키는 인조 퍼 소재의 이 품목은 도톰한 두께감과 긴 기장으로 겨울 시즌을 공략한다. 블랙부터 코코아브라운, 로얄블루, 카멜, 로즈핑크까지 컬러도 다양하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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