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19 13:42:37
두산[000150]에서 인적 분할한 두산퓨얼셀[336260]과 두산솔루스[336370]가 재상장 첫날인 18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퓨얼셀은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29.95%)까지 오른 5천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솔루스도 가격제한폭(29.95%)까지 치솟은 5천510원에 마감했다.
두산퓨얼셀1우(29.94%)[33626K], 두산퓨얼셀2우B(29.97%)[33626L], 두산솔루스1우[33637K](29.94%), 두산솔루스2우B(29.97%)[33637L] 등 우선주도 일제히 상한가에 도달했다.
반면 변경 상장한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약세(-4.55%)를 보였다.
앞서 두산은 연료전지 사업 부문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소재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를 각각 설립했다.
이에 따라 두산의 인적분할 신설법인인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의 보통주권 및 종류주권(1우선주·신형 2우선주)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베타뉴스 조창용 (creator2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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