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22 00:09:26
한국투자증권 정호윤 애널리스트는 아프리카TV( 코스닥 067160 AfreecaTV Co., Ltd. KIS-IC : 소프트웨어 | KRX : 소프트웨어 | KSIC-10 :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에 대한 2019년 3분기 동향과 관련 하반기 관전포인트는 광고로 제시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아프리카tv의 3분기 실적은 별풍선과 광고매출의 성장이 이어지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부터는 게임 등 아프리카tv의 광고사업부의 모멘텀에 주목해야 하며 실적성장이 이어지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히 높아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더불어 목표가를 7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아프리카TV에 대해 실적성장이 꾸준하게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3.7% 전분기 대비 4.2% 상승한 434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전년 대비 42% 전분기 대비 10.9% 씩 상승한 106억원과 를 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10.9% 2.9% YoY, +10.9% QoQ)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 3분기에도 플랫폼 매출액이 전년 대비 33.1% 상승한 341억원 (전분기 대비 3.2% 상승)으로 고성장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또한 게임 관련 광고매출이 증가하며 전년대비 45%상승한 68억원( 전분기 대비 9.7% 상승) 으로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체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배 30.9% 늘어난 327억원(전분기 대비 2.3% 증가)으로 집계돼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판단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말까지 아프리카TV에 대한 관점포인트 는 광고부문의 동향이다. 하반기는 아프리카TV의 브랜드 콘텐츠 광고의 성장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3분기에도 아프리카TV 는 카트라이더 BJ 망전 등 E-sports 형태의 광고 콘텐츠 등을 성공적으로 제작하며 매출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에는 달빛조각사 V4 리니지2M 등 모바일게임 대작 출시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연내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게임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BJ와 같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어 아프리카TV의 광고 매출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은 아프리카TV에 대해 목표주가를 9.6% 상향한 8만원으로 제시했다. 매분기 실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12MF 순이익 기준 PER은 21.1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 또한 크지 않다. 과거 제기되어 왔던 플랫폼의 안정성과 지속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가 대부분 해소됐다. 최근에는 광고플랫폼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히 높다는 점을 꾸준한 광고매출 증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안정적인 주가흐름이 에상된다.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 시장 성장과 함께 트래픽 증가 등으로 별풍선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광고수익도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전년동기대비 매출 크게 늘었다. 큰 폭의 매출 신장에 따른 영업비용 부담 완화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관련 금융수지 개선으로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은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콘텐츠 다양화에 따른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 유입 게임 BJ들의 영향력 확대 등에 따른 별풍선 판매 호조세 지속, 광고수익 증가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아프리카TV의 대표이사는 서수길 정찬용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상호는 나우콤이었으며 설립일은 1996년 4월22일 상장일은 2003년 12월19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6월 기준 443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28번길 15, 판교7벤처밸리3 1단지 2동이다. 감사의겨은 적정으로 신우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국민은행이고 주요제품은 소프트웨어(침입탐지시스템 정보보안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개발이다. 동사는 2007년 나우콤을 흡수합병한 바 있다.
아프리카TV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종에 속해 있으며 해당업종에서 매출 기준 15위에 올랐다. 1~5위 기업은 에스에이피코리아 미라콤아이앤씨 우리에프아이에스 티머니 에스케인포섹 등의 차례다. 아프리카TV는 '아프리카TV' 등 디지털미디어 서비스 제공 업체다. 사업환경은 ▷온라인 게임·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의 대용량 파일이 다양한 경로로 이용됨에 따라 '대용량콘텐츠 전송'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로 무선인터넷 사용량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경기변동과 관련 ▷인터넷 서비스 산업은 경기변동에 둔감하며 ▷온라인 광고의 경우 경기변동에 민감한 편이고 ▷다만 방학이 있는 1,3분기 트래픽 규모가 가장 큰 계절성을 가지고 있다. 주요제품은 ▷플랫폼(81.5% 기부경제 선물 등) ▷광고 13.6%) ▷멀티플랫폼(3.3%) 등이다. 원재료는 사업특성 상 해당사항이 없다.
아프리카TV의 실적은 ▷아프리카TV 등 주요 서비스 이용자 증가 ▷ 유무선 인터넷 시장 확대 등이 진행되면 개선돼 왔으며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부채비율67% 유통빙퓰182%로 최고등급으로 평가됐다. 신규사업으로 ▷전문적인 소셜트레이딩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주)프리캡' 설립을 설립했고 ▷e스포츠와 뉴미디어 플랫폼을 연결을 위해 프로게밈단 '아프리카프릭스' 창단&(주)아프리카프릭스 설립했다.
아프리카TV(067160) : 3Q19 Preview: 하반기 관전포인트는 광고
한투증권 인터넷담당 정호윤 애널리스트
실적성장은 계속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4억원(+33.7% YoY, +4.2% QoQ), 106억원(+42.9% YoY, +10.9% QoQ)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 3분기에도 플랫폼 매출액이 341억원(+33.1% YoY, +3.2% QoQ)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며, 광고 또한 게임 관련 광고매출이 증가하며 68억원(+45.0% YoY, +9.7% QoQ)으로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체 영업비용은 327억원(+30.9% YoY, +2.3% QoQ)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한다.
하반기 관전포인트는 광고
하반기는 아프리카TV의 브랜드 콘텐츠 광고의 성장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3분기에도 아프리카TV 카트라이더 BJ 멸망전 등 E-sports 형태의 광고 콘텐츠 등을 성공적으로 제작하며 매출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에는 달빛조각사, V4, 리니지2M 등 모바일게임 대작 출시가 연이어서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연내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게임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BJ와 같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어 아프리카TV의 광고 매출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목표주가 8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80,000원으로 9.6% 상향한다. 매분기 실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전히 12MF 순이익 기준 PER은 21.1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 또한 크지 않다. 과거 제기되어 왔던 플랫폼의 안정성 및 지속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가 대부분 해소됐으며, 최근에는 광고플랫폼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히 높다는 점을 꾸준한 광고매출 증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안정적인 주가 상승이 전망된다.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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