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22 15:29:10
인터넷방송인으로 변신했던 배우 성현아가 유튜버 활동을 끝냈다.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소개글에 "유튜브 지금은 안합니다"라는 내용으로 방송을 중단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유튜버를 시작한 지 불과 석 달 만이라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7월 유튜버로 데뷔한 성현아는 '또방TV'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많은 콘텐츠에 도전했다.
영상 주제는 와인을 마신 후 솔직하게 얘기하는 취중토크를 비롯해 운동, 부동산, 리뷰 등 다양한 분야로 채워졌다. 그런데 반응은 미미했다. 실제로 성현아의 영상 조회수는 수백에서 수천 정도에 불과했다.
2일 전 공개한 '영종도에 오면 XX횟집을 지나칠 순 없다!'가 성현아의 마지막 유튜브 영상이 됐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MC 김수미)를 통해 성현아는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솔직하게 힘든 공백기 시절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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