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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기주, '꽃파당' 속 '눈이 기억하는 사람' 통해 OST 도전 나선다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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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2 17:06:19

    ▲ © (사진=앰프 라이브 제공)

    신예 보컬 한기주가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여섯 번째 OST 발매를 앞두고 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OST Part 6 <한기주 – 눈이 기억하는 사람>은 누구도 알지 못하게 마음속 깊이 숨긴 상처를 가진 극중 캐릭터 도준(변우석)의 마음을 구슬픈 오케스트라 선율과 한기주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더욱 애절하게 표현한 곡이다. 극중 좌상대감 외동딸이자 마훈과 혼담이 오가고 있는 강지화를 바라보는 도준의 안타까운 마음이 완벽하게 표현돼 시청자들의 몰입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눈이 기억하는 사람’을 가창한 가수 한기주는 지난 2017년 3월 그룹 어썸으로 데뷔해 싱글 앨범 ‘IL MONDO’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등장했다. 당시 어썸 활동으로 업계 관계자들과 전문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그는 많은 기대 속에 최근 솔로 가수로서 시작을 알렸다. 홀로서기에 나선 한기주는 ‘눈이 기억하는 사람’으로 신흥 OST 강자로의 비상을 예고했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 매파당 '꽃파당'이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이자 왕의 첫사랑인 개똥(공승연)을 귀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퓨전 로코 사극’이라는 장르에 ‘매파’라는 신선한 소재를 더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매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중이다. 한기주가 가창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OST ‘눈이 기억하는 사람’은 2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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