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23 11:00:51
새로운 스타 PD들이 나영석 연봉을 넘어설 수 있을까?
22일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등장한 나영석 PD가 연봉을 밝힌 후 또 다른 스타 PD들의 연봉이 화제에 올랐다.
고액 연봉 PD 1위는 나영석이고, CJ ENM 소속 PD들이 뒤를 이었다.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만든 신원호 PD가 지난해 27억4600만원을 수령해 2위에 올랐다.
'시그널과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PD는 작년 21억7780만원을 받아 3위를 기록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히트시킨 박준화 PD도 13억3394억원을 손에 넣으며 고액연봉 PD 반열에 올랐다.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을 탄생시킨 엠네 출신 한동철 PD는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고액연봉자가 됐다. 지난해 YG에서 9억원을 받아 8억4000만원을 받은 양현석을 넘어서고 YG 내 최고 연봉킹이 됐다.
한편 CJ ENM 사업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나영석 PD는 작년 한 해 40억7600만 원(급여 2억1500만원+상여급 35억1000만원+기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