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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송승아 겨냥 '뇌피셜'…'벚꽃연금'과 육아 女 현실의 상관관계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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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3 16:00:56

    (사진=송승아 SNS 캡처)

    가수 장범준과 아내 송승아를 겨냥한 일부 여론이 심상치 않다. 두 사람은 SNS 상 발언을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도 넘은 '뇌피셜'이 빗발치는 중이다.

    23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범준 송승아 부부의 SNS 발언내용을 도마에 올린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송승아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극 중 주인공에 대한 공감을 표시한 뒤 장범준이 "????" 댓글을 달면서 불거진 잡음이다.

    특히 여론 일각에서는 "송승아가 영화 속 주인공과는 다른 삶을 살아왔다"라는 취지의 지적이 잇따랐다. 이른바 '벚꽃연금'을 도마에 올리며 이들 부부가 경제적 부를 누리고 있다는 점을 언급한 것.

    그렇지만 장범준의 경제적 성공과 송승아의 출산, 육아, 가사 노동은 동일 선상에 놓고 볼 일이 아니다. 송승아의 발언에 대한 장범준의 반응이 비판 여론에 휘말린 것 역시 그래서다. 빈 칸으로 남은 두 사람 간의 발언들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가 관건인 이유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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