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24 09:30:48
이리유업은 중국 상하이 거래소 상장사이며 필수소비재업종으로 분류된다. 시가총액은 1687억위안이고 원화로 환산할 경우 27조9000억원이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34.66위안 20.6위안이다. 블룸버그가 제시힌 목표가는 32.77위안이고 최근 종가는 27.67위안이다. 이리유업의 2019년 상반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이리유업의 2019년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2.8% 상승한 450억7000만 위안 3.4% 증가한 42억1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닐슨데이터 기준 상반기 시장점유율은 상온제품 38.7%로 전년대비 2.4%포인트 상승했다. 저온제품 15.9%은 전년대비 1.1% 감소했다. 조제분유는 전년대비 0.6% 상승했다. 저온제품 점유율은 시장 경쟁의 심화로 인해 기인해 소폭 하락했다.
이리유업의 상대적고마진 제품인 Satine(고급 UHT 우유) Ambrosial(UHT 요구르트) Changqing(프로바이오틱스 요구르트)의 합산 매출액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추선됐다. 상반기 이리유업의 시장 침투율은 83.9%로 전년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전자상거래는 전년동기대비 31.9% 확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고마진 제품군 매출 호조로 시장 경쟁력이 확대되면서 이리유업의 하반기중 견조한 실적이 예산된다.
블룸버그에 의하면 이리유업의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3.5% 상승한 902억위안 전년대비 9.6% 81억위안 등으로 예상된다. 원유가격 상승이 위협 요소지만 견조한 실적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 전자상거래를 통한 유통 채널 확장과 고마진 제품의 견조한 매출 상승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뉴질랜드 유제품 기업 ‛Westland Co-operative Dairy Company’ 인수 합병 효과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리유업은 2019년 8월 인수합병을 마무리했다. 연간 매출액은 기존실적에서 6% 증가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블룸버그에 의하면 이리유업의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3.5% 상승한 902억위안 전년대비 9.6% 81억위안 등으로 예상된다. 원유가격 상승이 위협 요소지만 견조한 실적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 전자상거래를 통한 유통 채널 확장과 고마진 제품의 견조한 매출 상승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뉴질랜드 유제품 기업 ‛Westland Co-operative Dairy Company’ 인수 합병 효과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리유업은 2019년 8월 인수합병을 마무리했다. 연간 매출액은 기존실적에서 6% 증가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중장기적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를 통한 글로벌 보폭 확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 이리유업의 업황 전개는 올해 단기비용 조정과정을 마무리하며 이익 확대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단기 밸류에이션은 다소 부담스러우나(12개월 PER 23배) 올해 이익 개선 기대감 감안시 조정시마다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애널리스트 : 투자의견 조정국면 진입시 분할 매수 관점 유효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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