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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브리핑]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 위해 전력투구 등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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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4 14:59:53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을 찾아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함양군)

    ♦엑스포조직위 전국 누비며 홍보 활동 전개

    [함양 베타뉴스=김성진 기자]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축제 행사장 및 박람회장 등 전국 곳곳을 다니며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는 출범 후 3월부터 홍보단을 꾸려 약 40여 곳에 이르는 현장 홍보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조직위는 전국체육대회와 다문화가족페스티벌, 경남미용경진대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경남도지사배 그란폰도대회 등 12곳을 찾아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여수한상대회, 경남생활체육대회, 경남향토음식축제, 서원유네스코 등재 기념행사 등 전국 각지로 발로 뛰는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다중이 모이는 각종 축제, 박람회, 체육대회 등에 대한 오프라인 현장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는 한편, SNS, 언론매체, 온라인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엑스포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2020년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농산물 군수품질인증 시범운영 교육

    함양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안의농협사과작목반, 함양농협양파사관학교, 수동시설채소작목반 회원 등 167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 군수품질인증 시범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농산물 군수품질인증제는 함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해 군수가 그 품질을 인증하고 고유상표를 상용토록 허가해 소비자 신뢰를 통한 판매촉진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자 하는데 있다.

    군수품질인증은 함양군 농업소득 5대 작목인 사과, 양파, 딸기, 단감, 곶감으로 GAP(Good Agracultural Proctices) 인증을 받은 생산단체로 우선 시범운영을 하고 점진적으로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와 작목을 점진적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일반적 품질인증은 무게, 당초, 착색도 등 품질·규격만으로 인증을 하는 방식이나 이번 군에서 시행하는 농산물 군수 품질인증제는 상품의 품질은 물론 농식품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토양, 수질, 잔류농약 까지 철저히 검사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이 있다.

    ♦와이즈발레단, 신데렐라 공연
     
    함양군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1월8일 와이즈발레단 신데렐라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대표적인 동화로 널리 알려진 '신데렐라'를 와이즈발레단의 화려한 의상과 무대,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움직임에 의한 환상적인 동화로 재현해 군민들에게 품격있는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데렐라 동화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와이즈발레단의 특별한 색채로 아름다운 장면들을 연출 및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만 5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인터미션 포함 110분이다.


    베타뉴스 김성진 기자 (k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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