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25 14:54:02
열애 9개월 만에 부부가 된다. 김선영 아나운서(39)가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백성문 변호사(46).
두 사람은 25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2월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은 열애 9개월 만에 평생을 약속했다.
소감도 남달랐다.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김선영 아나운서는 측근을 통해 "두 사람이 언론과 시사 분야에서 일하고 있어서 더 책임있고 성숙하게 결혼생활을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백성문 변호사 역시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SNS에 소감을 남겼다.
한편 두 사람의 백년가약은 내달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거행된다. 2003년 YTN 8기 공채 출신으로 데뷔한 김선영 아나운서는 '뉴스나이트'에 출연 중이다. 법무법인 아리율 소속 변호사인 백성문은 여러 방송에 패널로 참여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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