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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와이 '성폭행 피해 암시' 'MV 삭제', 그리고 '둥지 탈출'까지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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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5 15:22:18

    (사진=재키와이 SNS 캡처)

    래퍼 재키와이가 새 둥지를 찾게 됐다. 성폭행 피해를 노래한 가사와 뮤직비디오 삭제 등 논란의 중심에 섯던 그의 파란만장한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1996년생인 재키와이는 올 초 인디고뮤직 소속으로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왔다. 앞서 2017년 앨범 '네오 이브(Neo EvE)' 수록곡 'To. Lorkfxxker'를 통해 성폭행 피해를 암시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랩으로 선보여 주목받기도 했다. 삼촌으로 인해 성적 수치심을 느낀 내용이 재키와이 본인의 경험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재키와이는 래퍼 스월비와의 갈등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자신의 뮤직비디오가 갑자기 사라진 점에 대해 "스월비 남자친구 수이필름이 삭제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재키와이는 25일 소속사 인디고뮤직과 계약을 종료했다. 그의 이후 행보는 베일에 싸여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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