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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선과 같은 세대 살았다? 한혜연 나이 시선 집중 "교복 없어 드러눕기도"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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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6 00:34:52

    ▲ © (사진=MBC 캡처)

    한혜연이 교복을 입지 않은 세대라고 밝히자 무지개 멤버들이 나이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한혜연은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2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화사가 동창인 마마무 멤버 휘인과 함께 교복을 입고 중학교를 찾는 모습이 전파됐다.

    교복을 입은 모습을 본 한혜연은 "우리는 사복만 입었다"라고 말했다. 무지개 멤버들을 "한복을 입었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화사는 "그때도 옷 잘입었을 것 같다"라고 하자 한혜연은 고민 없이 인정했다. 그러면서 당시 유행하던 유명 브랜드의 옷을 입고 싶어 부모님을 졸랐다며 "집에 드러누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88'에 등장했던 배경도 교복자율화 세대였다. 극중 성덕선은 1971년생이었다. 한혜연과 같은 세대를 산 인물. 집안이 가난했던 덕선의 엄마는 "우리 덕선이 학교도 교복 입으면 좋겠다. 옷 산다고 돈도 안 들고 얼마나 좋냐"라며 한탄, 당시의 시대상을 드러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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