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27 12:15:10
대림산업이 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주택전시관이 몰려든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25일 개관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주택전시관에는 오픈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총 1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객들은 대림산업만의 뛰어난 특화 설계에 많은 찬사를 보냈다. 특히 주택전시관에 마련된 ‘C2 HOUSE’ 체험관에서는 이제껏 거제에서 볼 수 없던 신개념 평면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C2 HOUSE는 대림산업이 론칭한 신개념 주거플랫폼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역시 이를 통해 각 세대의 내부 구조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을 만큼 넓은 세탁실, 발코니를 이동시켜 면적을 극대화한 안방 등의 신평면이 적용된다. 방문객들은 미세먼지 문제를 해소하고 입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는 대림산업만의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그 중에서도 별채로 구성되는 게스트하우스 3개소를 비롯해 노천탕을 포함한 고급 사우나시설, 오션뷰 피트니스센터가 특히 주목 받았다. 이 외에도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에는 하이엔드 골프연습장, 녹지와 수경공간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그린카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드롭 오프(Drop-off) 존과 학부모를 위한 맘스라운지 등이 함께 조성된다.
합리적인 가격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최소 850만원에서 시작하며, 평균 분양가는 1,030만원에 책정됐다. 앞서 지역 커뮤니티에서 1,200만원선에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만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착한 분양가는 거제 주택 수요층 사이에서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수월동에서 왔다고 밝힌 한 방문객은 “거제에 오랜만에 브랜드 대단지가 공급된다고 해서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거제의 다른 아파트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설계가 잘 돼 있는데 가격적인 경쟁력까지 있어서 꼭 청약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거제 시민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도 자랑거리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고현동은 백화점, 시외버스터미널, 영화관 등 거제에서도 가장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제2의 마린시티로 불리는 빅아일랜드에 위치해 입지적 가치가 특히 높다는 평이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 상품, 가격, 브랜드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아파트로서 거제에서도 손꼽힐 만큼 완성도가 높은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멀리 수도권 지역에서 오신 분들도 일부 계셨는데, 다양한 호재로 거제의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는 만큼 이 지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78~98㎡, 1,0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계약금 1천만원 분납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낮췄으며,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문의까지 몰리고 있다.
향후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3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6일, 정당계약은 11월 18일~20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조창용 (creator2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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