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27 23:37:11
배우 최진혁이 키스신 촬영 중 마음이 생긴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키스신 호흡을 맞춘 장나라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진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진혁은 드라마 속 잦은 키스신을 소화한 이력으로 키스의 달인이라고 소개됐다. 신동엽은 키스신을 할 때의 감정이 생기냐고 묻기도 했다. 최진혁은 "그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며 심경을 밝혔다.
앞서 최진혁은 지난 3월 '가로채널'에 출연해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장나라를 두고 "누나한테 남자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았다"는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최진혁은 "장나라 씨한테 남자로 보이고 싶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부끄러운 것처럼 대답을 피했다.
한편 최진혁은 지난 2014년 '운명처럼 널 사랑해' 출연 당시 장나라와 박력있는 키스신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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