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임블리, 다시 비상하나…"논란 딛고 소비자 유혹 박차"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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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8 18:01:44

    (사진=임블리 홈페이지 캡처)

    임블리가 기사회생한 모양새다. 소비자가 몰리면서 임블리의 부활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임블리는 부건에프엔씨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이다. SNS 팔로워 약 80만명인 인플루언서 임지현 전 상무(임블리)을 내세워 성공 신화를 기록했다. 여성복과 화장품, 식품 등을 판매해 수천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다만 지난 4월 호박즙 곰팡이 사건으로 임블리는 논란에 휘말렸다. 여기에 무성의한 대응과 수많은 피해 사례가 폭로되면서 위기에 처했다. 이후 임 전무가 공식 사과하고, 지난 5월 회사의 보직(상무)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이후 최근 매출이 살아나게 된 것.

    한편 임블리는 지난 주말(26~27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행사를 열고 1억 2000여 만 원을 팔아치우며 부활에 청신호를 켰다. 28일(오늘)과 28일에도 특별한 행사를 갖는다. 임블리 창립 6년을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행사가 열린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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