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30 13:28:01
가수 김건모가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 지천명의 나이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모양새다.
30일 이데일리 보도에 의하면 김건모가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소개를 통해 만난 여성과 사랑을 가꿔오던 중 결혼을 결심하고 예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김건모의 피앙세는 30대 후반의 피아니스트라는 후문이다. 그는 미국 버클리음대와 이화여대 대학원을 거쳐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국내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한편 김건모는 앞서 지난 2018년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한 웨딩업체 직원과 맞선을 보며 결혼에 대한 희망사항을 내비친 바 있다. 이후 얼마 되지 않아 현재의 피앙세를 만난 만큼 당시 방송은 해프닝으로 그친 셈이 됐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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