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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한 획 그은 함중아, 눈 감다…'골든 그레이프스'부터 '양키스'까지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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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01 16:26:15

    ▲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가수 함중아가 오랜 암 투병 끝 숨을 거뒀다. 그를 향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일 더팩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암 투병 중이던 가수 함중아가 이날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오랜 투병 생활에도 노래에 대한 열정을 유지하며 삶을 향한 의지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룹 사운드 전성시대로 불린 1970년대 형 함정필과 싸이키델릭 록 밴드 '골든 그레이프스'의 멤버로서 처음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본인의 이름을 걸고 '함중아와 양키스'를 결성, '윤수일 밴드'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많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한편 함중아의 빈소는 부산에 위치한 영락공원 장례식장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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