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유치를 위한 여성 액티브 웨어 시장의 경쟁이 뜨겁다. 젝시믹스는 '젝시데이'를 선보였고 안다르는 '1&1 스페셜 패키지'로 맞불을 놨다.

4일 '젝시믹스' 홈페이지에는 '젝시데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홍보 글이 업로드됐다. 이번 행사는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정상가보다 낮은 가격표를 붙여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적용된 할인가보다 더욱 저렴히 결제할 수 있는 할인권 사용도 가능하다. 가격적인 면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타 업체보다 먼저 소비자를 유치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경쟁 업체들 역시 각자 행사에 돌입했다. 현재 안다르는 배우 신세경이 모델로 나선 제품 관련 '집업 스페셜 1&1 패키지'를 시작했다. 두 종류의 집업을 하나의 세트로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행사다. 신규 회원의 경우 더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도록 구성해 가입자를 유치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한편 '젝시데이'는 이날 자정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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