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1-07 18:52:17
'트립스토어 특가여행'이 인기 여행지를 모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였다. 다만 일본 여행지의 경우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7일 패키지여행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립스토어 홈페이지에는 '특가여행' 행사를 알리는 홍보 글이 게재됐다. 이들은 인기 여행지를 소개하며 각종 할인 혜택을 더해 저렴한 여행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들은 수많은 여행지 중에서도 동남아와 대만, 중국의 도시를 인기 여행지로 전면 배치했다. 또 유럽과 미주, 남태평양 여행지 역시 소개하며 이용자들을 유혹 중이다. 다만 매년 많은 이들이 찾았던 일본 여행지는 전혀 노출되지 않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일본의 경제제재 이후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본불매운동'의 여파로 해석된다.
한편 '트립스토어 특가여행'가 제시한 특가 상품들은 선착순 한정수량 방식으로 판매된다. 따라서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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