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1-11 16:24:05
그룹 익스 출신 가수 이상미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11일 이상미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이상미가 11월 23일 결혼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예비 신랑은 30대 중반인 비연예인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이상미는 올해 37세로, 연하의 예비 신랑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상미가 힘든 시기에 예비 신랑을 만나 많이 의지했고, 사랑이 커져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미는 첫 결혼 후 2년 만인 2016년엔 이혼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상처를 극복하고 새 사랑을 만나게 됐다.
1983년생인 이상미는 2005년 그룹 익스로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대상을 탔다. 당시 익스는 '잘 부탁드립니다'를 부르며 대상을 받아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상미는 이후 여러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 DJ로 활동을 하다가 요가 강사로 진로를 변경, 현재 방송과 요가 두 가지 일에 매진 중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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