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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여신도 피하지 못한 어색함…이엘리야, "내 얼굴 보는 거 힘들어"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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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15 01:39:12

    ▲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여신으로 칭송받는 미모에도 이엘리야가 자신의 얼굴을 마주보는 것에 대한 어색함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이엘리야가 출연했다. 이날 이엘리야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에 대한 어색함을 전했다.

    이엘리야는 "모니터링이 어렵다. 내가 이런 표정이구나 보는 일이 너무 어색하다"며 "나 스스로를 잘 안다는 게 너무 어색하다"고 고백했다. 서울예대 여신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그의 고백에 출연진들은 의아함을 보이기도 했다.

    배우가 모니터링을 하지 않는 것은 연기에 대한 욕심이 없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이엘리야는 "촬영장에서는 철저하게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엘리야는 이른바 '서울예대 얼짱' 출신으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도서관이나 연습실 피아노 등에 항상 남학생들이 선물한 먹을 것이 놓여져 있다고 밝히며 당시의 인기를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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