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구하라, "설리 몫까지 열심히 살게" 다짐 후 전해진 비보


  • 박은선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11-24 21:53:01

    ▲ © 사진=구하라 SNS 캡처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는 보도에 경찰이 수사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가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인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구하라의 사망 이외에 일체의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가수 설리가 사망한 지 42일 만에 들려온 연예계 비보에 대중들의 충격은 적지 않은 모양새다. 특히 구하라는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지난 10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설리에게 깊은 애도와 앞으로 열심히 살 것을 다짐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각종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10486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