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1-25 03:09:35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같은 그룹 멤버였던 한승연이 충격에 휩싸였다.
24일 일간 스포츠에 따르면 한승연이 구하라의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한승연은 구하라와 평소 가족처럼 지내왔으며 가까운 거리에 집이 있어 안부도 자주 묻고 지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에도 함께 사진을 촬영했으며, 해당 사진을 구하라가 자신의 SNS에 올리는 등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2007년 한승연은 구하라, 박규리, 니콜, 강지영 함께 카라로 데뷔해 국내외 큰 인기를 얻은 후 2016년 약 10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이 끝난 후에도 두 사람은 지근거리에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의지가 됐던 셈이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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