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자' 에바가 꼽은 한국 남자의 단점은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적다는 점이었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에바의 가족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바는 "한국 남자들은 너무 바쁘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남편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에바의 이 같은 발언은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는 점에서 일종의 불만 요소도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에바는 아이의 육아에 대한 많은 고민을 드러낸 탓에 이런 측면이 더욱 부각된다.

한편 에바는 '영국 미녀'라는 별칭으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세를 탔다. 지난 2월 에바는 건강한 몸을 새해목표로 꼽기도 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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