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과금 여부가 핵심…'리니지2m' 직업 추천, 시작부터 윈나우에 발목 잡히나


  • 박은선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11-27 09:56:04

    ▲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새롭게 공개된 '리니지2m'의 직업 선택은 과금 여부에 따라 선택이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윈나우' 요소 역시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27일 엔씨소프트가 제작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이 출시됐다. 무려 7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사전 예약에 참여했을 정도로 대중의 관심과 기대가 상담한 게임이다. 이날 포털에도 '리니지2m 직업 추천' 등의 키워드가 올라오기도 했다.

    허나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오픈 후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전부터 비판 대상이었던 과금 정책과 관련해 눈에 띄는 변화가 없는 점 역시 대중의 불만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금 요소 관련 사진이 업로드됐다. 작성자는 과금 요소에 대한 실망감을 표했다. 첨부된 사진 속에는 각종 스타터 패키지의 가격이 담겨 있었으며 이들은 5만 5000원 등 높은 몸값을 뽐내고 있었다. 시작부터 제시된 '윈나우' 요소에 이용자들이 불만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또한 직업 추천에서도 과금 여부가 걸려있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사전 생성 이벤트 당시 한 방송 크리에이터는 "무소과금은 오브, 소싱블댄, 활, 단검순으로 추천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