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가 나란히 겨울철 타이어시장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타이어픽 'KU27'과 티스테이션 '아이셉트'의 대결 구도가 형성된 모양새다.

지난 26일부터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타이어픽이 KU27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2일까지 선착순 300명에게 장착 할인 및 30일 무상교환, 정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선착순 이벤트와 무관하게 기간 내 타이어픽 KU27 개당 5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타이어픽 KU27 프로모션이 보급형 타이어 소비자를 유혹한다면, 한국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를 전면에 내걸었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지는 티스테이션의 '아이셉트 페스티벌' 얘기다. 타이어 보관과 스마트안심,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는 물론 10%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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