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첫만남 별로였다" 김경란, 선배 조언에 세번 만났다…이혼 사유는?


  • 박은선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11-28 00:51:06

    ▲ © (사진=MBN 캡처)

    김경란 이혼 사유에 관심이 집중됐다.

    27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이혼을 경험한 톱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 배우 박연수, 가수 호란, 아나운서 김경란이 모여 이혼 후 느꼈던 감정들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았다.

    이 과정에서 김경란 이혼 사유에 관심이 모아졌다. 김경란은 지난 2014년 7월 교제를 시작했다. 교제 6개월 만인 2015년 1월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하지만 3년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결혼 생활 중 출연한 KBS '해피투게더'에서 김경란은 남편과 첫만남을 회상한 바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났는데 난 정말 남편과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라며 "남편이 별로였는데 아나운서실 언니들이 무조건 세 번 이상은 만나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만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수적인 생각인건지 수동적인 여자 생각인 건지 모르겠지만 남자가 여자를 더 사랑해주는 걸 원했다. 그래서 결혼했다"라며 결혼 이유를 언급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10681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