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1-28 01:25:48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배우 서효림이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연예계 금손으로 알려진 김동완, 박지윤, 서효림, 김지숙이 출연해 남다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서효림을 향한 관심은 '금손' 보다는 '열애설'에 집중돼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평소 친분을 쌓고 있었던 김수미의 소개로 만난 아들 정명호와 결혼을 발표한 것은 여전히 회자되고 있기 때문. 서효림은 "김수미 선생님 집을 방문해서 아들 정명호를 본 적이 있는데 결혼을 하지 않은 줄은 몰랐다"라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그후 몇년이 지나 인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방송에서 김수미가 "아들 정명호의 결혼식을 청계천에서 하고 싶다"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서효림은 입을 열었다. 서효림은 "저도 야외에서 결혼식을 하는 게 좋긴 하다"라고 말하면서도 조심스러운 마음을 보였다. "제 결혼식을 보고 싶지 않은 분이 있을 것 같다"라며 걱정한 것. 이에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서효림의 결혼식 장소에 시선이 모아진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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