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1-28 16:44:13
'한끼줍쇼' 출연진이 밥을 얻어먹기 위해 한 가정집을 찾았다. 해당 집 주인이 배우 문소리의 부모님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섭외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지난 27일 전파를 탄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이진혁과 방송인 함소원이 초대 손님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과 이경규는 한끼를 얻어 먹기 위해 한 가정집을 찾았고 이곳은 배우 문소리의 부모님 집이었다. 깜짝 놀란 이경규는 즉시 문소리에게 전화를 해 집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갑작스러운 출연에 많은 이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가운데 일부 대중은 미리 섭외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러한 의혹은 해당 프로그램에 유명 연예인이나 지인이 출연할 때마다 반복돼왔다. 실제 가수 서현, 셰프 이연복, 방송인 이휘재 등의 집이 방송을 통해 나온 바 있다. 이러한 의혹에 진행자 강호동은 "우리도 양심은 있다"라며 방송에서 해명한 바 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23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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