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1-28 17:50:59
넷플릭스 '킹덤2' 발표를 앞두고 전지현의 출연 사실이 공개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김은희 작가의 구상대로라면 세 번째 시리즈는 주지훈 대신 전지현이 주인공을 맡을 가능성도 농후하다.
지난 1월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김은희 작가는 민중의소리와 인터뷰를 갖고 '킹덤2'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김 작가는 "6부작 안에 어느정도 이야기가 마무리된다"라며 "만일 3탄이 들어간다면 새로운 공간과 인물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즌3 제작이 미정인 단계지만 작가로서 어느 정도의 밑그림을 그려둔 것.
배우 전지현의 '킹덤2' 마지막회 출연 소식 이같은 작가 인터뷰와 맞물리는 것도 그런 의미에서다. 2탄까지 작품을 이끌어 온 주지훈이 3탄에서 하차하고 전지현이 '원톱' 주인공으로 나서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는 이유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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