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1-29 12:09:13
가수 최사랑이 연일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에 대해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혼인을 요구했으나 거절 당했음을 주장했다.
29일 한국경제는 단독 보도를 통해 가수 최사랑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보도에는 최사랑이 녹취한 허경영과 지지자 간 대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와 함께 최사랑은 허 대표가 자신과 부부나 다름없는 관계로 지낼 당시에도 여러 여성들과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음을 주장했다.
특히 최사랑은 허 대표에게 혼인을 요구했으나 거절 당한 사연을 풀어냈다. 그녀는 허 대표가 자신 외 만나는 여성들을 '돈줄'이라고 표현하며 혼인 할 경우 돈줄이 떨어져 나가 거절했음을 주장했다. 허 대표가 여성 지지자들을 현혹해 돈을 바치게 했다는 것이 핵심.
한편 허경영 대표 측은 앞서 최사랑의 각종 폭로에 "금전적 문제로 인해 결별했으며 일방적 주장이다"라고 대응한 바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