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1-29 17:31:54
배우 정일우가 자신을 괴롭혔던 병에 대해 이야기한다. 데뷔 전 발생한 사고로 인해 찾아온 후유증과 관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9일 배우 정일우가 출연 중인 방송을 통해 자신을 괴롭혔던 병에 대해 고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시한부'라는 표현을 사용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는 그가 데뷔 전 겪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던 사실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친구인 배우 이민호와 여행길에 올랐다가 사고를 당했던 것. 가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가 모두 사망하는 큰 사고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뇌동맥류 진단으로 군 면제를 받을 수 있었지만 본인 의사로 보충역을 통해 병역의 의무를 다 해 많은 이들로부터 응원 받은 바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데뷔한 정일우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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