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2-05 12:00:09
- 빈곤지역 주민 무료 의료 혜택 지원사업 후원
부영그룹은 캄보디아 봉사단체인 청년의사협회(TYDA)에 후원금 10만달러(약 1억2천만원)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후원하는 10만달러는 캄보디아 주민들의 무료 의료 혜택을 위해 쓰이게 된다.
신현석 고문은 “캄보디아 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한 지역에 청년 의사들이 벌이는 봉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의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는 연령, 성별, 종교, 정치신념에 상관없이 캄보디아 내 빈곤한 지역 사회에 다양한 무료 의료 혜택을 제공할 목표로 지난 2012년 12월에 설립된 비영리 자선 단체다. 2019년 현재 의대생, 공공 및 민간분야의 5000명 이상의 의료 전문 자원봉사 회원을 두고 있다.
부영그룹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국내외에 교육시설 지원 및 학술, 재난구호, 성금기탁, 군부대 지원, 태권도 봉사 등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총 기부금은 약 7600억원에 달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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