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2-12 10:51:28
배우 이동욱이 연기력, 진행력, 유머까지 다채로운 재능을 입증했다.
지난 11일 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MC 이동욱은 카멜레온 같은 마력을 과시하며 브라운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동욱은 앞서 다채로운 멜로드라마 주인공으로서의 필모그래피를 다졌다. 특히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도깨비'에서 그는 도깨비 역할의 공유와 함께 저승사자 역으로 열연해 호평 받았다.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차가운 살인마 역할을 소화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동욱의 MC 재능도 오랜 연기 내공에 만만치 않다. '프로듀스X101' 진행자로 출발한 그는 이번엔 지상파 SBS로 넘어오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연예계 관계자들은 그의 타고난 진행감각, 순발력을 극찬하는 추세다. 또 한 명의 만능엔터테이너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시점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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