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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나노 적용 3세대 5G 모뎀...퀄컴 '스냅드래곤 X60'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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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19 12:26:12

    퀄컴이 3세대 5G 모뎀, 안테나 솔루션인 스냅드래곤 X60 5G 모뎀-RF 시스템을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X60은 5나노미터 기술을 5G 베이스밴드에 채택했다.

    X60은 밀리미터파(mmWave) 및 6GHz 이하 주파수 대역에서 TDD와 FDD를 모두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분산된 주파수를 사용하고 활용하는 이동통신사들에게 주파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해 5G 성능을 개선했다.

    스냅드래곤 X60 5G 모뎀, 안테나 솔루션은 단말기가 지원하는5G의 평균 속도를 개선함과 동시에 전세계 통신사를 위해 성능과 용량을 향상하도록 설계됐다.

    스냅드래곤 X60은 5G VoNR (Voice-over-NR)과 더불어 주요 스펙트럼 밴드, 모드 및 조합을 통해 5G SA (standalone) 로의 네트워크 전환 가속화를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X60은 광케이블 수준의 인터넷 속도와 저지연성을 5G에서 구현해 응답률 속도가 높은 멀티플레이어 게이밍 및 몰입형 360도 영상부터 커넥티드 클라우드 컴퓨팅까지, 차세대 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 및 경험을 제공한다.

    스냅드래곤 X60 5G 모뎀, 안테나 솔루션은 최대 초당 7.5 기가바이트(Gbps)의 다운로드 속도와 최대 초당 3기가바이트(Gbps) 업로드 속도를 지원한다.

    퀄컴은 2020년 1분기부터 스냅드래곤 X60과 QTM535의 시제품을 출하하며, 새로운 모뎀-RF 시스템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2021년 첫 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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