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2-24 14:11:21
- 8세대 신형 골프 GTI, 전세계에 하반기부터 순차 출시예정
폭스바겐은 오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0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8세대 골프 GTI(The new Golf GTI)와 신형 골프 GTD(The new Golf GT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8세대 신형 골프 GTI에는 전륜 구동 방식, 민첩한 러닝 기어, 강력한 가솔린 엔진, 휘장을 연상시키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레드 스트라이프 그리고 체크무늬 시트 커버가 적용된다.
여기에 디지털화 및 네트워크화를 통한 다양한 지능형 보조시스템과 강력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더했다.GTI는 Car2X를 통해 다른 차량과 통신하는 최초의 컴팩트 스포츠카 중 하나로, 안전성을 끌어올렸다.
동급 최초의 스포츠카로서 최대 210km/h까지 주행 가능한 이 모델은 디지털화 된 디스플레이 및 내부 환경을 갖춘 최초의 골프 GTI다. 새로워진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레드 스트라이프, 주간 주행등에는 선택적으로 조명이 들어오는 LED 크로스바가 통합돼 있다.
신형 골프 GTD(The new Golf GTD)는 트윈 도징 시스템 적용으로 강력하면서도 역대 골프 중 가장 깨끗한 TDI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신형 골프 GTD의 TDI 엔진은 애드블루 이중 분사 방식을 채택한 트윈 도징 SCR 덕분에 NOx 배출량이 이전 모델 대비 크게 줄어 들어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연소 엔진 중 하나가 되었다. 더불어 신형 골프 GTD는 4기통 TDI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며, 8세대 신형 골프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디지털화된 콕핏이 적용된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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