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3-11 14:23:59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생강은 예로부터 체온 유지와 혈액순환을 돕고, 감기와 기침, 가래 등에 좋아 차나 식재료 등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에 롯데제과에서 목에 좋은 생강을 함유한 신제품 ‘목캔디 생강원<사진>’을 내놨다.
‘목캔디 생강원’은 모과, 허브 추출물, 도라지 농축액과 함께 목에 좋은 생강 농축액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입에 넣자마자 입속 가득 퍼지는 진한 생강향이 특징이다. 제품 가격은 1,000원(38g).
롯데제과는 지난해 탄산음료 맛의 ‘목캔디 텐션업’과 도라지, 홍삼 성분을 첨가한 ‘목캔디 알파’를 출시했고, 이번 ‘목캔디 생강원’까지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다양한 콘셉트의 목캔디 출시가 ‘목캔디’ 마니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목캔디’는 모과, 도라지, 허브, 민트 등 목에 좋다고 알려진 소재를 사용해 1988년 처음 선보인 국내 대표 캔디로, 30여 년간 꾸준히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왔다.
한편, 1988년 처음 선보인 ‘목캔디’는 환절기와 황사철인 2~3월이 성수기인데, 근래에는 미세먼지가 잦아지며 특정 시기와 관계없이 인기가 높아졌다.
롯데제과는 특히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쓰기가 일상화되면서, 마스크로 답답해진 목을 해소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지난달 매출이 전년 대비 10%가량 신장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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