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3-28 19:12:24
CJ ENM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 전체가 폐쇄됐다.
28일 CJ ENM 측은 직원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히며 현재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사옥에서 근무하고 있던 CJ ENM 임직원들이 안내 방송에 따라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작은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CJ ENM 관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한 전 임직원 대상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며 "부득이하게 출근하는 직원들은 체온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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