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3-30 14:32:49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정보통신장비 전문 기업 스맥(099440,)이 44억 4천만 원 규모 전환사채(CB)의 만기 전 소각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최근 스맥은 오버행 이슈 해소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 CB 소각 등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일에도 7억 원 규모의 CB를 소각한 바 있다.
스맥 관계자는 “CB 소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향상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맥은 최근 GPS 모바일 포렌식 기반의 GPS Tracking 시스템을 보강, 전국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PS Tracking 시스템은 머무른 시간 또는 방문 횟수 등을 과거 7일간 기준으로 최대 3분 만에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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