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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하루 13명 늘어 총 1만674명…서울 신규확진자 0명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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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4-20 10:41:22

    ▲ 인천시 연수구 선학체육관 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난달 2일 검사자 차량이 줄지어 들어가는 모습(위)과 20일 한산한 모습(아래).©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13명이 새로 확인돼 총 1만674명이 됐다.

    전날 발표된 하루 신규 확진자는 8명으로 방대본 발표 기준 61일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10명대가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3명 중 3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경기에서 2명, 인천에서 1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는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없었다.

    이 밖에 부산 2명, 대구 1명, 울산 1명, 경북 2명이 발생했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4명이다. 지역사회에서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가 3명 확인돼 신규확진자 절반이 넘는 7명이 해외유입 사례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총 236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72명이 늘어 총 8114명이 됐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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