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4-29 08:54:26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둔 2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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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호 벚꽃길 ©연합뉴스
아침 기온은 4∼15도, 낮 기온은 18∼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새벽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오전에 서울·경기도 등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ｍ로 일겠다.
전국 대부분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야외활동 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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