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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비치, 게이밍 헤드셋 '리콘 스파크'와 하이엔드 헤드셋 '엘리트 프로 2 프로 퍼포먼스'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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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5-18 16:01:15

    북미 게이밍 헤드셋 전문 업체 터틀비치는 오는 5월 15일, 기존 출시된 엘리트 프로2 슈퍼앰프의 라이트 패키지 버전인 ‘엘리트 프로2 프로 퍼포먼스 헤드셋’과 사랑스러운 파스텔톤의 라벤더와 화이트 컬러, 훌륭한 사운드로 북미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리콘 스파크 헤드셋'을 한국 총판 동서이노비즈를 통해 출시한다.

    두 헤드셋 모두 유선으로 연결하는 헤드셋으로 3.5mm 단자를 통해 PC,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모바일기기 등에서 사용 가능한 멀티 플랫폼 유선 헤드셋이다.

    리콘 스파크 유선 헤드셋은 40mm 오버 이어 스피커로 고해상도 사운드를 재현하고 음성을 명확하게 전달하도록 접이식 고감도 마이크를 장착했으며, 온보드 볼륨 컨트롤 시스템으로 헤드셋 뒷면에 음량을 제어할 수 있는 원터치 볼륨 컨트롤 휠이 장착되어 있다.

    헤드밴드의 경우 금속을 내장하여 견고하게 제작되었으며, 메모리폼 이어쿠션은 착용감을 높이고 편안함을 제공해준다. 또한 이중 폼 이어 쿠션으로 압력을 완화하고, 안경 착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안경 릴리프 시스템도 적용하였다.

    엘리트 프로2 프로 퍼포먼스는 지난 4월 출시된 엘리트 프로2 + 슈퍼앰프의 라이트 패키지 버전으로 해당 패키지에서 슈퍼앰프가 제외된 버전이며, 타원형 이어컵에 분할된 메탈 이중 밴드로 기존 엘리트 시리즈 헤드셋과 비슷한 디자인이다.

    초고해상도 사운드를 재현하는 50mm의 대형 나노 클리어 드라이버 유닛은 뒤에서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 능선 너머에서 들리는 적의 총성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완벽한 사운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트루 스피크(Tru Speak) 기술이 적용된 프로게이밍 마이크는 배경 잡음이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음성을 크고 명확하게 전달하여 정밀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어패드는 청소가 용이하도록 자석으로 부착되어 있고, 냉각 젤이 주입된 메모리폼과 부드러운 패브릭으로 만들어진 혁신적인 에어로핏(Aerofit) 이어쿠션은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이중 폼 이어쿠션으로 안경 착용자의 불편함도 해소했다.

    추가로 터틀비치 오디오 허브 모바일 어플을 사용하면 사운드를 커스터마이징해 프리셋을 지정할 수 있으며, LED 조명, 마이크 등 모든 기능을 사용자 환경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오디오 허브 어플은 iOS 및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의 격은 리콘 스파크 59,900원, 엘리트 프로2 프로 퍼포먼스는 159,0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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