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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장마철 대비 대형공사장 및 폐수배출업소 특별 지도점검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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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6-05 11:57:14

    [경기=베타뉴스] 김성옥 기자=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6월 한 달 간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주변 대형공사장 및 폐수배출업소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에 자주 발생하는 토사유출 및 폐수 무단방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저수지 및 하천주변 공사장 10개소를 대상으로 공사장 침사지 적정설치 여부 및 토사유출행위에 대해 지도·점검하고 폐수 배출업소 36개소에 대해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폐수 배출업소의 시료를 채취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며, 위반업소 명단은 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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