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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저소득가정 환경개선 나서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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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6-05 13:32:18

    ▲ 이서면 지사협 환경정화사업© 완주군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승기, 윤대석)가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5일 이서면에 따르면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문리 소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이서면 특화사업 ‘저소득가정 방충망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지원 및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 가정은 집 마당에 오랜 기간 못 쓰는 물건을 비롯해 집 안에 각종 생활 쓰레기를 쌓아놓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악취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포함 총 25여명은 청소와 방충망 교체지원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승기 이서면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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