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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환경의 날 맞아 '줍깅' 환경정화활동 진행


  • 조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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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6-05 16:18:26

    ▲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우측에서 두번째)과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5일 오전 환경의 날을 맞아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lobal Community Day)’ 활동으로 경희궁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줍깅(줍다+조깅의 합성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이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lobal Community Day)' 활동으로 경희궁 등에서 '줍깅(줍다+조깅의 합성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이날 각자 근무 또는 거주하는 지역 근처에서 분리수거를 하거나 쓰레기를 줍는 등 활동을 전개하고 이를 SNS로도 공유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행사를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지키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예년의 활동 대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규모 또는 비대면 활동들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측은 '줍깅' 환경정화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을 돕기 위한 헌혈, 집에서 도토리 묘목을 키워 도시 숲 식수하기, 온라인 직무 멘토링, 지역사회와 주변에게 일상 속 작은 친절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 우리가 속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면서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Be the Best for Our Clients)'이 되기 위한 씨티의 노력을 계속하고자 한다"며 "한국씨티 가족의 여러 자원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조은주 (eunj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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