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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닝아웃' 트렌드에...뷰티업계, 비건·친환경 제품 인기 ↑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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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6-11 16:48:50

    - 윤리적 소비 중시 문화 확산...비건 화장품, 에코 패키지에 대한 관심 증가

    뷰티업계가 필(必) 환경 시대에 맞춰 친환경 경영과 소비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실천하고 있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가격이 비싸더라도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소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미닝아웃이란 미닝과 커밍아웃의 합성어로 정치적, 사회적 신념을 표현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에 뷰티업계는 동물성 원료 및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뷰티’,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클린 뷰티’,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한 ‘에코 패키지’ 등을 통해 미닝아웃 소비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 비건 라인 확대...더샘, 더마 플랜 4종·아떼, 어센틱 폴인 아이즈

    비건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화장품 구입 시 동물성 원료 사용과 동물 실험 유무를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뷰티 업계에서는 비건 인증을 획득하거나, 비건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더샘의 ‘더마 플랜’ 라인 4종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더마 플랜 수딩 토너’, ‘더마 플랜 밸런싱 모이스처라이저’, ‘더마 플랜 센서티브 수딩 트리트먼트’, ‘더마 플랜 울트라 밤 크림’으로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아떼의 ‘어센틱 폴인 아이즈’는 프랑스 소재 검증기관 ‘이브(EVE)’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식물성 원료를 배합한 성분을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가볍고 부드럽게 피부에 밀착되어 장시간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구현한다.

    ‘클린 뷰티’...티르티르, 순 로즈마리 에센스

    피부 유해 성분은 배제하고 환경 유해 요소까지 고려한 ‘클린 뷰티’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저자극,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한 가지 핵심 성분만 담아 유효 성분의 효과를 극대화한 단일 성분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티르티르의 ‘순 로즈마리 에센스’는 제주의 로즈마리를 3번 반복 추출하는 과정을 거쳐 탄생한 로즈마리추출물만을 담은 스킨케어 제품으로 항산화 및 진정 효과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에 꽉 찬 보습을 제공하고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밀착되어 민감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순 로즈마리 에센스는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였으며 테스트 결과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화장품 용기, 택배 포장에도 에코 패키지...세럼카인드 에코 패키지·러쉬코리아 친환경 소재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환경 문제로 대두되며, 과대 포장을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 사용에 적극 나서는 브랜드들이 증가하고 있다.

    세럼카인드는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한 에코 패키지로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환경 파괴 물질과 발암 물질이 적은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여 환경 부담을 덜었다.

    러쉬코리아는 냉장 배송에 사용하는 모든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했다. 박스는 100% 재생지 보냉 상자로 대체했으며,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비닐 아이스팩은 화학물질이 없는 100% 물을 얼린 종이 아이스팩을 사용했다. 또한, 냉장 배송에 한해 상자 표면에 붙이는 테이프도 물 접착이 가능한 종이 재질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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